To. 시엄마
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.
이제 곧 시엄마 생신이신데,
시엄마 계실 때 바다여행 다녀온 작년이 생각이 납니다.
옆에서 남편이 시엄마를 그리워할 때면 안쓰럽기도 하고..
저도 많이 생각납니다.
하늘은 편하시지요?
저희가 시엄마가 좋아하는 나무밑에 모셔드렸는데
명당에 모셔서 그런지
어찌 남편이 하는 사업이 그래도 잘 굴러가네요..
다 엄마 덕분이에요..
늘 그립고, 생각나고, 보고싶어요.
오늘은 폭염이라 온라인으로 만나러 왔습니다.
From. 김태임
2023.07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