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!! 잘 지내고 계시죠?  요즘 사는게 바쁘단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...
아빠 손주도 아픈거 없이 귀엽게 잘 자라고 있어요. 아빠도 보셨으면 분명 엄청 이뻐 하셨을 꺼에요..

작년부터 그냥 제가 아빠 찾아 뵙는게 자꾸 뒤로 미뤄지는거 같아서 죄송하고 맘이 싱숭생숭하네요..
이번 봄에는 꼭 손주 데리고 가서 보여드릴께요!!

다음주에는 엄마랑 같이 가서 찾아뵙고요..

오늘따라 더 보고싶어요. 사랑해요